샤워 후 안내받아 이동해서 아이를 접견했지요
아이가 스스럼없이 다가오니 어색함 따윈 없이
아이와 재미있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네요
대화를 마무리짓고 그녀의 손길에 씻김을 당하고 다시 침대로!
먼저 침대로 이동하여 잠시후의 일들을 상상하며 아이를 기다려 봅니다
잠시후 뒷정리를 마친 아이가 침대로 다가와 야릇한 말투와 행동으로
내 품을 파고 들어 안겨옵니다
다시 우뚝 솟아오른 내 똘똘이를 느낀 아이가 가만히 몸을 일으키더니
부드러운 입술로 내 입술을 덮쳐옵니다
더욱 짙게 느껴지는 아이의 향기를 느끼며 부드러운 입술을 탐해 봅니다
한참동안 계속된 아이와의 짜릿한 키스가 끝이나고
본격적으로 몸을 움직여 내 몸을 탐하기 시작하는 아이
느끼지 못한 사이 CD가 씌워져 있는 내 똘똘이를
본인의 비밀스러운 곳으로 안내하는 아이
아래에서 전해져 오는 따뜻함과 짜릿함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쪼임의 자극들
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의 얼굴이 점점 상기가 되고
현재의 느낌을 이야기 하는 듯 수많은 표정변화를 보여주더구요
나도 점점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것이 느껴지고
나도 모르게 아래에서 내 허리를 들썩여가며 아이의 움직임과 호흡을 맞추어 갑니다
어느덧 너무도 아쉽지만, 마무리의 순간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지고
아이를 꼭 끌어안은 채로 격하게 몸을 움직이다가
너무도 짜릿하게 발사를 하고 아이에게 쓰러져 버렸네요
마무리가 된 후에도 그렇게 서로를 꼭 껴안고
함께했던 순간을 음미하며 여운을 느끼다가 샤워를 하고 아이의 방을 나섰네요